![[스베누 롤챔스] 진에어, 1세트 과오 줄이며 삼성에 역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919571119082_2015072919591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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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2대1 삼성 갤럭시
1세트 진에어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2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3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진에어는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5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3세트에서 1세트에 썼던 '출장 트페' 작전을 다시 꺼내 승리했다.
진에어는 1세트와 비슷한 조합을 들고 나왔다. '갱맘' 이창석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내들었고 순간이동을 소환사 주문으로 쓰면서 '출장 트페' 작전을 들고 왔다.
상단으로 이동한 이창석은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의 니달리에게 킬을 선물했고 7분에는 운명을 통해 이상현 근처로 가면서 이상현이 2킬째를 가져가는데 큰 공을 세웠다.
10분에 하단 지역으로 이상현의 니달리가 합류한 진에어는 '스위트' 이은택의 애니가 티버를 소환하면서 삼성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의 코그모를 제압했다. 15분에 삼성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간 진에어는 5대5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7대1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21분 하단 지역으로 이동한 여창동의 마오카이와 이창석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이성진의 헤카림을 잡아냄녀서 하단 2차 포탑까지도 파괴한 진에어는 승기를 잡았다.
28분 진에어가 내셔남작을 가져가기 위해 사냥을 시작하자 삼성은 뒤에서 포위해 들어가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을 두드리느라 체력이 빠진 진에어 선수들 위로 '크라운' 이민호의 빅토르가 혼돈의 폭풍을 적중시키면서 순식간에 트리플 킬을 가져갔다. 도망치려던 이창석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까지 이성진이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가져갔다.
32분 상단 지역으로 몰아친 진에어는 이창석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2킬을 가져가면서 포탑을 파괴했고 억제기까지 깨뜨렸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진에어는 삼성의 후방 공격을 역으로 이용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