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은 핫식스 브랜드로 신규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슈퍼리그 후원에 나서며 통큰 결단을 내렸다. 히어로즈가 비록 인기 개발사 블리자드 작품이기는 하지만 첫 대회에서 큰 규모의 후원을 하는 일은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일일 수밖에 없다.
그는 이어 "핫식스는 2010년 독자 개발된 제품으로 로열티가 나가지 않는 브랜드"라며 "핫식스로 많은 e스포츠 대회 후원을 하고 있지만 히어로즈는 블리자드 올스타로 불리던 시절부터 대회 후원을 검토해온 끝에 첫 대회 후원을 하게 됐다"며 히어로즈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권 매니저는 "히어로즈는 블리자드의 최고 게임이고 최고 e스포츠 방송사 OGN과 함께 슈퍼리그로 찾아뵐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핫식스 히어로즈 슈퍼리그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