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도 마찬가지다. 이동 통신사 라이벌인 SK텔레콤 T1을 이겨야 하는 데에는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이번 대결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유를 달아야 한다.
KT가 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하고 스베누가 올라가면서 4라운드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KT는 통합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할 수도 있다. 작년 우승팀이 통합 포스트 시즌에도 올라가지 못하는 일은 말 그대로 최악이다.
이번 경기는 SK텔레콤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도 KT가 반드시 제압해야 한다. SK텔레콤은 프로리그에서 12연승이 역대 최다 기록이다. 박용운 감독 재임 시절인 2010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 7월6일 화승 오즈와의 경기부터 연승을 달렸고 2010년 11월29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까지 승리하면서 12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만약 KT가 SK텔레콤을 잡지 못한다면 SK텔레콤의 팀 최다 연승 기록의 희생양이 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4주차
▶KT-SK텔레콤
1세트 주성욱(프) < 캑터스밸리 > 조중혁(테)
2세트 이영호(테) < 코다 > 김지성(테)
3세트 전태양(테) < 철옹성 > 김도우(프)
에이스 결정전 < 테라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