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7주차 나진 e엠파이어와의 2세트에 이지훈을 투입시켰다.
1세트에 이상혁을 출전시켰던 SK텔레콤이지만 이상혁이 나진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고 결국 '꿍' 유병준의 아지르보다 활약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SK텔레콤은 안정감을 갖고 있는 이지훈을 2세트에 교체 출전시켜 반격을 노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