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7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애쉬를 택했다.
애쉬가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마지막으로 쓰인 경기는 2013년 8월7일 '캡틴잭' 강형우가 핫식스 롤챔스 서머의 5세트였다. 중요한 경기에서 강형우가 꺼내들면서 뭔가 보여주는 듯했지만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2년만에 공식전에 선을 보인 이진용의 애쉬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