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수는 14일 한국 e스포츠 협회가 발표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4라운드 4주차에서 주간 MVP로 선정됐다.
강민수는 지난 10일 열린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저그 한지원과 프로토스 김준호를 연파하면서 삼성의 승리를 지켜냈다. 2015 시즌 6번의 에이스 결정전을 치르면서 모두 패했던 삼성은 강민수가 에이스 결전전에서 김준호를 잡아낸 덕에 7번만에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따냈고 3승1패로 단독 2윙에도 이름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