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배틀 결승] 총명 천리안, 한 수 위 실력 뽐내며 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521135685031_2015081521141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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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 천리안 2대0 전국구 최종병기
1세트 총명 천리안 승 < 소환사의협곡 > 전국구 최종병기
2세트 총명 천리안 승 < 소환사의협곡 > 전국구 최종병기
총명 천리안이 압도적인 실력 차를 선보이며 전국구 최종병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미드 라이너 정영진과 정글러 김지영은 경기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총명 천리안의 우승을 견인했다.
총명 천리안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 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서머 결승전 2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구 최종병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총명 천리안은 5분경 벌어진 중단 교전에서 아무무와 쉔이 붕대 던지기와 그림자 돌진을 전국구 최종병기 정글러 이보연의 세주아니에 연달아 맞추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무리한 대치를 이어가다 고유미의 마오카이에 아무무가 잡히는 모습을 보였다.
팽팽한 구도를 이어가던 총명 천리안은 9분 중단 교전에서 미드 라이너 정영진이 뛰어난 점멸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며 2킬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대 미드 라이너 남문정의 아지르를 잡아냈다.
확실한 우위를 점한 총명 천리안은 한 차례 위기도 없이 경기를 풀어나갔고, 바론 버프를 가져간 뒤 27분 만에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강남=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