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윤용태, 템플러 계열 견제 이은 힘싸움으로 조일장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913341222706_20150819133543dgame_1.jpg&nmt=27)
![[스베누] 윤용태, 템플러 계열 견제 이은 힘싸움으로 조일장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913341222706_20150819133544dgame_2.jpg&nmt=27)
▶조일장 0-1 윤용태
1세트 조일장(저, 1시) < 라만차 > 승 윤용태(프, 11시)
'전투의 신' 윤용태가 현란한 견제 플레이를 통해 넘어가던 전세를 되찾아 왔다.
윤용태는 앞마당을 가져간 이후 가파르게 테크 트리를 올렸다. 커세어를 생산하지 않고 시타델 오브 아둔과 템플러 아카이브를 건설했다. 다크 템플러 한 기를 뽑은 윤용태는 조일장의 앞마당을 지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일꾼 사냥에 성공했다.
조일장은 럴커를 뽑으면서 피해를 복구했다. 럴커 5기를 윤용태의 진출로에 매복시키고 스톱 럴커 작전을 펼친 조일장은 럴커의 공격을 푸는 타이밍을 늦추면서 더 큰 피해를 입히려 했지만 윤용태가 옵저버를 동원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
조일장은 오버로드의 수송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럴커 드롭을 시도했다. 윤용태의 앞마당과 본진에서 30여 기의 프로브를 잡아낸 조일장은 중앙 전투에서도 윤용태의 병력을 밀어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다.
윤용태는 똑같은 방법으로 견제를 시도했다. 셔틀 한 기를 뽑아 질럿과 하이템플러를 태운 윤용태는 사이오닉 스톰으로 조일장의 일꾼을 대거 잡아냈다.
조일장이 일꾼을 복구하는 동안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를 조합해 치고 나온 윤용태는 저그의 앞마당 지역으로 치고 들어갔고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으로 막아보려던 조일장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