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2k 게이밍은 23일 진행된 2015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서머 포스트시즌 3위 결정전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3위를 차지했다. H2k 게이밍은 스프링과 서머 정규리그에서도 3위를 차지, 올해 들어 3위만 네 번째다.
H2k 게이밍은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상대로 3세트 내내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특히 원거리 딜러 'Hjarnan' 피터 프레이슈스는 트리스타나와 시비르로 플레이하며 세 세트에서 총 31킬 2데스 20어시스트를 기록해 경기 MVP로 선정됐다.
프나틱과 오리겐의 유럽 LCS 서머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자정에 시작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