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박성균, 윤용태의 다크 드롭 막아내고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2318093821890_20150823192236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박성균, 윤용태의 다크 드롭 막아내고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2318093821890_20150823192237dgame_2.jpg&nmt=27)
▶윤용태 0-1 박성균
1세트 윤용태(프, 5시) < 라만차 > 승 박성균(테, 7시)
'독사 테란' 박성균이 '뇌제' 윤용태의 다크 템플러 드롭을 침착하게 막아내고 1세트를 가져갔다.
박성균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3~4위전 1세트에서 윤용태가 다크 템플러 드롭을 시도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스캔 두 번으로 다크 템플러를 모두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윤용태가 드롭으로 대박을 칠 것처럼 보였지만 박성균은 스캔과 마인으로 다크 템플러 두 기를 모두 잡아냈다. 앞마당에 드롭된 다크 템플러는 마인에 반응했고 탱크로 잡아낸 박성균은 본진으로 이동하던 셔틀을 머린으로 공격해 체력을 빼놓은 뒤 땅에 내린 다크 템플러 한 기를 뒤늦게 지은 터렛으로 감지한 뒤 잡아냈다.
박성균은 곧바로 탱크와 머린, 벌처를 이끌고 출격했다. 윤용태의 앞마당에 방어선이 구축되지 않은 틈을 파고 든 박성균은 마인과 벙커로 조이기를 성공하며 완벽히 조이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