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이신형 패배 위기 팀 구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2420115928415_20150824201232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 3대2 MVP
1세트 어윤수(저, 5시) 승 < 철옹성 > 현성민(저, 11시)
2세트 김도우(프, 6시) < 바니연구소 > 승 고병재(테, 12시)
4세트 조중혁(테, 1시) < 캑터스밸리 > 승 한재운(프, 11시)
5세트 이신형(테, 5시) 승 < 에코 > 고병재(테, 11시)
SK텔레콤 이신형이 고병재를 무너뜨리며 패배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
이신형과 고병재는 나란히 1병영 이후 군수공장을 올렸다. 이신형은 우주공항을 먼저 건설했고, 고병재는 앞마당에 사령부를 건설한 후 우주공항을 올렸다.
이신형은 고병재의 사신-화염차 견제를 해병으로 쉽게 막아낸 뒤 공성전차를 앞마당에 배치해 수비에 돌입했다. 고병재와 이신형은 병력을 무리하게 진출시키지 않고 나란히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가 맵을 양분하기 시작했다.
이신형은 고병재의 수비병력을 중앙으로 유인한 뒤 멀티 두 곳에 화염기갑병을 드롭해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냈다.
업그레이드에서 앞선 고병재가 정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공성전차 수가 더욱 많았던 이신형이 공성전차로 이를 쉽게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