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e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회에는 약 40여명의 근육장애인이 참가했으며 오프라인 게임대회의 참여가 어려운 근육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 근육장애인들도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하여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청년디딤돌 관계자는 "게임은 신체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두의 공통 관심사"라며 "게임을 주제로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개최 의의를 전했다.
이어 "청년디딤돌 e스포츠 페스티벌이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계속 개최될 수 있도록 청년디딤돌 모임의 발전과 장애인 e스포츠 페스티벌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