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T 김도우, 전진 건물 전략의 끝을 보여주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119501228841_20150901195402dgame_1.jpg&nmt=27)
▶SK텔레콤 3대1 CJ 엔투스
1세트 어윤수(저, 7시) 승 < 철옹성 > 이재선(테, 5시)
2세트 박령우(저, 11시) < 에코 > 승 김준호(프, 5시)
3세트 김준혁(저, 11시) 승 < 테라폼 > 한지원(저, 5시)
4세트 김도우(프, 4시) 승 < 코다 > 정우용(테, 10)
SK텔레콤 T1 김도우가 전진 건물 전략의 끝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김도우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7주차 경기에서 정우용을 상대로 전진 관문, 전진 우주관문 전략을 연달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김도우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탐사정을 테란의 본진으로 보내 전진 관문을 소환했다. 정우용은 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김도우는 광전사가 3기 생산된 뒤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다.
일꾼을 다수 잡아낸 김도우는 이어 테란 기지 근처에 전진 우주관문을 소환했다. 정우용은 이를 꿈에도 알지 못했고 결국 예언자로 정우용의 건설 로봇을 괴롭혔다.
전진 관문을 두번이나 건설하며 이미 테란을 그로기 상태로 만든 김도우는 공허포격기와 추적자까지 동반해 정우용의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