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삼성 백동준, 이병렬 약점 파고 들며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220052038570_20150902200555dgame_1.jpg&nmt=27)
![[핫식스 GSL] 삼성 백동준, 이병렬 약점 파고 들며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220052038570_20150902200555dgame_2.jpg&nmt=27)
▶2경기 백동준 2대0 이병렬
1세트 백동준(프, 10시) 승 < 코다 > 이병렬(저, 4시)
2세트 백동준(프, 11시) 승 < 에코 > 이병렬(저, 5시)
삼성 갤럭시 칸 백동준이 절친인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의 약점을 제대로 파고 들면서 승자전에 올랐다.
백동준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4 시즌3 코드S 16강 A조 2경기에서 진에어 이병렬을 맞아 타이밍 러시를 예리하게 성공시키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백동준은 1세트에서 불멸자와 추적자를 조합한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켰다. 이병렬이 저글링 정찰을 통해 백동준의 체제를 눈치채고 일벌레를 뽑자 백동준은 불멸자 2기를 확보한 뒤 파수기와 추적자를 갖춰 밀고 나갔다. 파수기 숫자가 적었지만 정확히 역장을 사용하면서 6시 부화장을 파괴한 백동준은 이어진 전투에서 이병렬의 바퀴를 모두 제압하고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백동준은 타이밍 러시를 적중시켰다. 예언자 2기르 생산해 이병렬의 일벌레를 잡아낸 백동준은 9시에 연결체를 안착시키면서 관문을 6개까지 늘렸다. 추적자를 대거 생산해 파수기와 함께 밀고 들어간 백동준은 이병렬은 6시 지역 확장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백동준의 승자전 상대는 CJ의 테란 정우용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