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삼성 백동준, 과감한 정면 돌파로 5시즌 만에 8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220453354810_20150902204947dgame_1.jpg&nmt=27)
![[핫식스 GSL] 삼성 백동준, 과감한 정면 돌파로 5시즌 만에 8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220453354810_20150902204947dgame_2.jpg&nmt=27)
▶승자전 백동준 2대1 정우용
1세트 백동준(프, 11시) < 철옹성 > 승 정우용(테, 5시)
2세트 백동준(프, 10시) 승 < 코다 > 정우용(테, 4시)
삼성 갤럭시 칸 백동준이 정우용의 지뢰 견제를 추적자 정면 돌파로 뚫어내고 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백동준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4 시즌3 코드S 16강 A조 승자전에서 정우용의 땅거미지뢰 체제를 확인한 뒤 카운터 어택을 성공시키면서 2대1로 역전승했다. 백동준은 다섯 시즌만에 GSL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백동준은 2세트에서 올인 러시를 택했다. 추적자와 광전사를 생산한 백동준은 정우용의 앞마당 지역을 과감하게 파고 들었고 벙커밖에 없던 테란의 입구를 뚫어냈다. 정우용이 땅거미지뢰로 역습을 노렸지만 노련하게 탐사정을 빼면서 피해를 최소화시킨 백동준은 승부를 3세트로 이어갔다.
백동준은 정우용의 땅거미지뢰 드롭에 의해 본진과 앞마당에서 피해를 입으면서 올인을 택했다. 추적자를 대거 생산한 백동준은 정우용의 공세를 무시하고 테란의 앞마당을 집중 공략하면서 벙커를 깨뜨렸고 지뢰 3기가 탄 의료선을 파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