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스베누 이원표, 저글링 우회 작전으로 이승현 격파!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719382483772_20150907193906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스베누 이원표, 저글링 우회 작전으로 이승현 격파!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719382483772_20150907193906dgame_2.jpg&nmt=27)
▶KT 1-2 스베누
1세트 이영호(테, 12시) < 바니연구소 > 승 문성원(테, 6시)
2세트 이승현(저, 5시) 승 < 철옹성 > 문성원(테, 1시)
3세트 이승현(저, 7시) < 캑터스밸리 > 승 이원표(저, 1시)
이원표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준플레이오프 3세트에서 공격 일변도로 플레이한 이승현의 허를 찌르는 두 번의 공격을 통해 승리했다.
이원표는 맹독충을 확보한 이후 펼쳐진 교전에서 제대로 컨트롤을 하지 못하면서 이승현에게 공격권을 내줬다. 이승현이 저글링을 주력으로 두 번째 확장 기지를 두드리자 이원표는 우회시킨 저글링으로 이승현의 부화장은 깨뜨리고 자신의 부화장은 일벌레와 여왕으로 막아냈다.
이원표는 이승현의 5시 지역 부화장으로 저글링 10여 기를 우회시켰다. 이승현이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으로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시기에 밀어 넣은 저글링은 10여 기의 일벌레를 잡아내면서 이원표가 승기를 잡았다.
다급해진 이승현의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낸 이원표는 뮤탈리스크 숫자에서 앞서면서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잡아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