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가 에버와의 승강전에 신예 정글러인 성연준을 선발 기용했다.
스베누는 12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승강전에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준우승팀인 에버를 상대한다.
선발로 출전하는 '플로우' 성연준은 지난 시즌 롤챔스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아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승강전이 OGN 무대 데뷔전인 것.
성연준은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리그2에서 몇 차례 경기를 치른 바 있으며, 지난 8월 열린 제7회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청소년 부문에 서울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용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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