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KOO 타이거즈가 CLG와 페인게이밍을 연파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플래시 울브즈와 CLG의 4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기세를 높인 플래시 울브즈가 CLG를 꺾고 세 번째 승리를 기록! 8강 진출의 확률을 높였습니다.
롤드컵 16강 2주차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한 CLG는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CLG를 잡아내며 기세를 탄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5경기에서 다시 한 번 다리우스를 꺼낸 KOO 타이거즈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
KOO 타이거즈는 플래시 울브즈가 선택한 르블랑에게 완패를 당하며 조 2위로 밀려났습니다.
2015 롤드컵 16강 2주차 1일차 경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플래시 울브즈. A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짓고 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포옹하는 플래시 울브즈 "조 1위 8강행이야!"
16강 탈락이 확정된 CLG와 페인게이밍의 6경기에서는 페인게이밍이 승리를 따내며 브라질 리그 오브 레전드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2015 롤드컵 16강에서는 탈락했지만 강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페인게이밍 모습에 브라질 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롤드컵 16강 A조 1위로 시작했지만 2주차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끝낸 CLG의 퇴장.
9일 2015 롤드컵 16강 2주 2일차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SK텔레콤 T1이 EDG와 방콕 타이탄즈 그리고 H2K를 상대로 전승 8강행에 도전합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사진 제공=라이엇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