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주IM은 지난 주 토요일부터 중국어 강사를 초빙해 공부에 들어갔다. 강동훈 감독을 비롯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며 1주일에 한 번, 두 시간씩 중국어를 배운다.
롱주IM은 일찌감치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려 했지만 서머 시즌이 끝난 이후 선수단이 휴가를 보냈고 중국어 강사를 구하는 작업이 늦어지면서 10월초부터 공부에 들어갔다.
강동훈 롱주IM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세계 각국에서 리그가 열리고 있기에 선수들도 외국어를 익혀 놓을 필요가 있다"며 "우리의 스트리밍 방송에 중국 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