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우승 양진협 "최초 2연패 도전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1716362607090_20151017163713dgame_1.jpg&nmt=27)
양진협은 "결승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자신감이 없었지만 첫 세트 선취골을 넣고 기운이 오기 시작했고 2세트에서 골대 운까지 따라줘 승리를 예감했다"며 "부모님을 비롯한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다음 대회서 최초로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해 절대 강자로 인정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우승 소감부터 말해달라.
A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동생도 고맙다. 많은 친척과 지인분들도 축하해주시고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셨다. 감사하다.
Q 우승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예상했나.
Q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A 정세현 선수는 피파 이용자 중에서 드리블이나 개인기가 톱클래스다. 그런 부분에서 내가 약하다. 박준효와의 예전 경기서도 멘탈 무너져서 지기도 하고. 이번에는 골 내주더라도 점유율 유지하고 내 플레이를 하자고 생각했다. 공격만 해서는 어렵다. 수비도 강해야 한다.
Q 연습은 누구와 주로 했나.
A 클럽원들이 많이 도와줬다. 동준이가 제일 많이 도와줬다. 박진현, 이정호도 도와줬고 장동훈 선수도 도와줬다. 다들 고맙다.
Q 수비 수훈갑을 꼽는다면.
A 나우두다. 정세현 선수는 토니와 즐라탄, 드로그바 등 몸싸움이 좋은 공격수가 많은데 나우두가 서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됐다.
Q 4세트 실점 위기를 간신히 막아냈다.
A 4강부터 골키퍼가 신들린 선방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1대1 찬스에서 무조건 앞으로 나갔는데 키가 커서 로빙 슛을 손으로 쳐서 굴절되면서 슈팅이 느려졌다. 다른 키퍼였으면 그대로 골인됐을 것이다. 골 내줬다면 5세트 가서 졌을 가능성이 높다. 오늘 경기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Q 상금은 어떻게 쓸 계획인지.
A 부모님께 제대로 된 효도를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목숨 걸고 했다. 부모님께 많이 드리고 싶다.
Q 챔피언십 두 시즌 연속 우승한 선수가 없다. 2연패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은 없나.
A 방송 인터뷰에서도 말하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 말하지 못했다. 피파 최초 2연패를 차지하고 싶다. 더욱 열정을 갖고 절대 강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Q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함께 뛰고 싶은 선수를 꼽는다면.
A 박준효, 장동훈 선수와 같은 팀이 되면 좋겠다. 예전에 같은 클럽에서 활동한 사이라 편하다. 우승을 차지하고 나니 더 활약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졌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축구 게임으로는 피파온라인3가 가장 인기가 많다. 이런 대회가 활성화돼 재미있는 경기 더 많이 하고 싶다. 챌린지는 지방에서 와도 한 경기 6분 하고 집에 가는 경우가 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적어도 두 경기는 할 수 있게 해주면 감사하겠다. 지방에 숨은 고수들이 많다. 유에파 클럽원들 완팸 친구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 팀전도 생겼으면 좋겠다. 작년에 3명이 단합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보는 재미도 있고.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