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는 오는 10월 28일(현지 시각)부터 11월 1일(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히어로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오프닝 경기 경기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은 10월 28일부터 4명씩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시작된다. 10월31일까지 그룹 별로 블리즈컨에 진출할 승자를 결정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은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2개의 듀얼 토너먼트 그룹이 8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 경기의 결과로 총 2개의 팀이 11월 6일 블리즈컨에서 열릴 4강전에 진출하며, 4강전에 진출할 다른 2개의 팀은 블리즈컨 현장에서 결정된다.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16강전이 11월 1일 진행,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은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8강전으로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스타크래프트2는 스포티비게임즈를 통해,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OGN을 통해 각각 생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