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예고] 이재완 VS 강범현, 탐 켄치 달인 전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2900571782041_20151029005825dgame_1.jpg&nmt=27)
탐 켄치를 가장 먼저 쓴 선수는 ahq e스포츠 클럽의 'Albis' 강 치아웨이이지만 프나틱과의 조별 풀리그에서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탐 켄치로 롤드컵 첫 승을 올린 선수는 KOO의 '고릴라' 강범현이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의 16강 2차 풀리그에서 탐 켄치를 쓴 강범현은 1킬 1데스 20어시스트를 기록함면서 첫 승을 따냈다.
이재완은 8강과 4강에서 탐 켄치를 2번과 1번 사용하면서 전승을 이어갔다. ahq e스포츠 클럽과의 대결에서 상대가 금지시키지 않자 일찌감치 탐 켄치를 뽑은 이재완은 이상혁과 배준식의 체력이 빠질 때마다 배 속에 넣으면서 살려냈다. 탐 켄치를 썼을 때 이재완의 KDA(킬과 어시스트를 데스로 나눈 수치)는 16에 달했다.
강범현의 탐 켄치 실력도 만만치 않다. 4강 2세트에서 탐 켄치가 풀리자 먼저 고른 강범현은 3킬 2데스 16어시스트로 '탐 켄치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맹활약했다. 김종인의 칼리스타와 함께 삼키고 내뱉는 '감탄고토 조합'을 꾸린 강범현은 프나틱의 타기팅을 모두 회피하는 주역으로 활동했다.
만약 탐 켄치를 가져가지 못할 경우 이재완은 주력 챔피언인 알리스타를 선택할 공산이 크다. 16강에서 3번, 8강에서 1번 알리스타를 사용한 이재완은 4강에서는 쉔을 주력으로 썼지만 두 세트에서 8데스를 기록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KOO가 알리스타를 선택한다면 챔피언스 서머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던 케넨을 택할 수도 있다.
강범현도 알리스타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다. KT와의 4강 4세트, 프나틱과의 8강 1, 3세트에서 알리스타로 '하드 캐리'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견제로 인해 탐 켄치나 알리스타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쓰레쉬나 모르가나를 택할 공산이 크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기사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