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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프로게임단, '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에 도전장

외국 프로게임단, '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에 도전장
지난 27일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블리자드의 새로운 FPS 게임 오버워치에 대한 게임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외국 프로게임단들은 발 빠르게 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L One, 드림핵 등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배틀필드4의 최강팀으로 군림하던 프나틱은 홈페이지를 통해 팀 전체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해외 매체들은 프나틱이 오버워치에 도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명문 킥 e스포츠도 팀 포트리스2 소속 선수들 몇 명과 콜 오브 듀티4 종목에서 활약하던 게이머들을 영입해 오버워치 팀을 창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의 신생 프로게임팀인 템포 스톰 또한 팀 포트리스2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모으면서 오버워치 팀을 만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워치와 팀 포트리스2는 다양한 클래스를 조합해 대결하는 액션 FPS 게임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비교가 됐다. 하지만 팀 포트리스2의 메이저 대회가 전무한 만큼 프로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선수와 단체들이 빠르게 오버워치로 전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팀 포트리스2 외에도 많은 퀘이크 프로게이머들이 오버워치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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