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리뷰] 롤드컵 역사 새로 쓴 SK텔레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206281009186_20151102063031dgame_1.jpg&nmt=27)
SK텔레콤은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결승전 KOO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SK텔레콤은 2013년 로열클럽 황주를 제압하면서 롤드컵을 석권한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첫 팀이 됐다.
그러나 KOO가 5분만에 5대1로 크게 앞서나가면서 3세트를 내준 SK텔레콤은 4세트에 라이즈를 고른 이상혁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덕에 낙승을 거두고 롤드컵 정상에 섰다. 럼블로 1, 2세트에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마린' 장경환이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2013년에 이어 2년만에 롤드컵 정상에 오르면서 두 번의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첫 팀이 됐다.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은 2013년과 2015년 모두 SK텔레콤 유니폼을 입고 소환사의 컵에 입을 맞추면서 선수로 두 번 우승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SK텔레콤과 KOO 타이거즈가 결승에 오르면서 한국 e스포츠의 위상도 격상됐다. 한국 팀은 이번 롤드컵 토너먼트 단계에서 한국 팀만이 탈락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대표 선발전을 통해 롤드컵 무대를 밟은 KT가 8강에서 KOO를 만나 떨어졌기 때문에 한국 팀은 다른 지역의 외국팀에게는 한 번도 탈락하지 않는 기록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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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는 1만 2,000 명의 팬들이 모여 만원 사례를 이뤄냈고 결승전 사상 처음으로 중앙에 경기석을 배치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