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2k 게이밍은 4일 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장-빅토르가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H2k와의 계약기간이 지난 1일까지였기 때문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H2k에서 정글러로 1년간 활약한 장-빅토르는 유럽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이 두 시즌 연속 3위에 머무르도록 했다. 지난 9월 유럽지역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으로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제압하는데 일조하며 팀을 롤드컵 무대로 올려놨다. 장-빅토르의 다음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