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오는 9일 자정(10일 오전 0시)부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캠페인 클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캐스터, 황영재, 박진영 해설위원이 합숙하며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끝까지 정복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9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와 함께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집 이벤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외부와 차단된 강원도 펜션에서 진행된다. 중계진은 '가장 어려움' 난이도의 캠페인을 모두 클리어 할 때까지 펜션을 나오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중계진 3인의 민낯은 물론, 방송에선 볼 수 없던 일상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문규리 아나운서를 포함한 게스트의 깜짝 등장 여부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집방송 페이지(afreeca.com/afblizz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