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네이버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5은 세미 프로팀인 ESC 에버가 CJ 엔투스를 3대0으로 격파하면서 마무리됐다.
2016 시즌도 큰 변화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 지역 리그는 잠정적인 휴식기에 들어갔다. 공식 경기가 없기는 하지만 각 팀과 선수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기간이기도 하다. 계약이 성사되는 시기이기 때문. 공식적인 계약 만료 시점이 11월30일이기 때문에 연장 여부가 달려 있다.
SK텔레콤 T1은 핵심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과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히면서 차기 시즌 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까지 차지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의 계약이 어떻게 체결될지 관심을 받고 있다.
2015 시즌이 마감된 이후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큰 손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한다. 벌써부터 선수 이동이 시작된 북미와 유럽은 빈 곳을 한국 선수들로 채울 것이라는 소문이 나고 있다.
2014 시즌을 마친 뒤 핵심 선수들이 대거 중국으로 이동하면서 한국 지역 리그가 충격을 받기도 했기에 2015 스토브 리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