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와 MVP 피닉스, 포인트 플랭크는 24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한국 e스포츠 대상에서 올해의 우수 해외 활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선우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스트리트 파이터 게이머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선우는 2011년부터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고 2015년 레이저가 후원을 약속해 안정적으로 게이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선우는 "격투 게임을 알리기 위해 게이머로서 활동한 꿈을 인정 받아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