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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대상] 최연성 감독, 최고의 선수에서 감독으로 변신 성공

[e스포츠 대상] 최연성 감독, 최고의 선수에서 감독으로 변신 성공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최연성 감독이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역사를 다시 썼다.

최연성 감독은 24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한국 e스포츠 대상 스타크래프트2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연성 감독은 2015년 프로리그에서 팀을 정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에서 모두 우승시켰다. 또한 개인리그에서 소속 선수들을 잘 지도해 두 번의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하게 도왔다.
최연성 감독은 e스포츠 대상이 처음 열린 2005년 올해의 선수로 지정됐다. 이후에도 최연성은 개인상에서 5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며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선수 때도 e스포츠 대상을 거머쥔 최연성 감독은 지도자로 변신하고 난 후에도 e스포츠 대상 최우수 지도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최연성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유일하게 e스포츠 대상을 모두 획득한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최연성 감독은 "10년 전 이 자리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는데 시간이 지난 뒤 감독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분 좋다"며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게 해준 코칭스태프, 사무국, 선수 그리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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