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그니타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이하 현지 시각)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0 쾰른 대회에 북미 지역 대표로 출전한다.
디그니타스의 출전은 리퀴드의 고사로 인해 이뤄졌다. 북미 지역 대표를 뽑는 팬 투표에서 2위 안에 든 리퀴드가 차기 시즌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를 준비하기 위해 로스터를 정비하겠다고 밝히면서 출전을 고사하면서 디그니타스에게 기회가 왔다.
북미 지역 2위 자격으로 출전하는 디그니타스는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 중국의 치아오구, 한국의 ESC 에버, 유럽의 프나틱, H2k 게이밍과 대결을 펼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