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즈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정노철 감독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를 구한다"고 알렸다.
정 감독은 "1주일 정도 합숙해서 테스트할 수 있는 분들을 구한다"며 "마스터 티어 이상 선수들 중에 나이와 티어(점수), 자기 소개를 간력하게 적어 페이스북 메시지로 전해주면 된다"고 적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타이거즈는 정글러 이호진과 김태완, 미드 라이너로는 이서행을 보유하고 있다.
정노철 감독은 "2016 시즌에 대비해 예비 선수를 뽑기 위한 테스트"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