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의 이적 소식을 전하는 LoL e스포츠피디아(lol.esportspedia.com)에 따르면 조세형은 5일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으로 이적했다.
조세형은 2014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할 때 MVP로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했고 2015년 중국 비시게이밍으로 이적했다.
게다가 비시게이밍이 2016 시즌을 위해 미드 라이너인 '이지훈' 이지훈을 영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조세형은 중국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하지만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의 러브콜을 받은 조세형은 이적을 결심하면서 중국에서 계속 활동할 계획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