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주IM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체이서 이상현을 정글러로, 코코 신진영을 미드 라이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체이서' 이상현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주전 정글러로 활동하면서 챔피언스에서 3대 정글러로 꼽힐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코코' 신진영 또한 CJ 엔투스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뛰면서 팀을 포스트 시즌에 지속적으로 올려 놓은 수훈갑이다.
이상현과 신진영을 영입하면서 롱주IM의 차기 시즌 윤곽도 어느 정도 정해졌다. 서포터였던 '이그나' 이동근이 KT 롤스터로 적을 옮겼고 원거리 딜러 '로어' 오장원이 팀을 떠났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