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은 홈스토리컵 한국 지역 예선에서 X팀 소속의 테란 변현우에게 2대3으로 패했다. 하지만 변현우가 홈스토리컵이 열리는 독일에 가지 못하게 되면서 2위 자격으로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데이스 겔른이라는 개인이 주최하는 홈스토리컵은 독일의 자기 집으로 선수들을 초청해 경기를 치르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문성원, 장민철, 얀스 아스가르드 등 5명이 초청 선수로 출전하며 한국의 김기현 , 에이서의 'Nerchio' 아서 블로흐, 밀레니엄의 'MarineLorD' 알렉시스 유세비오 등이 출전한다.
홈스토리컵 시즌12는 독일 크레펠트에서 열리며 현지 시간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