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앙 펭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에 참가, 한국 대표로 나선 '페이커' 이상혁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일리앙 펭은 이상혁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b1g fan'이라고 짧은 글로 '사심'을 담았다. 일리앙 펭은 2013년 월드 챔피언십을 중계하는 과정에서 '페이커는 선배다'라고 밝히면서 '페이커 센빠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