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e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데일리닷(www.dailydot.com)에 따르면 엘리멘츠의 게임단주인 'Maelk' 야콥 토프트 안데르센이 2016 시즌 리그에서 뛸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엘리멘츠는 로캣에서 2015 시즌에 함께 뛰었던 톱 라이너인 'Steve' 에티네 미켈스와 원거리 딜러인 'MrRalleZ' 라스무스 스키네홀름을 중심으로 새로운 진용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최근에 자주 연습 경기를 함께 하면서 호흡을 맞추면서 엘리멘츠에서 함께 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엘리멘츠는 12월초까지만 하더라도 45만 유로(약 5억 5,000만 원)에 팀을 매각할 계획을 짜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고 라이엇게임즈로부터 12월 9일까지 재계약하라는 데드 라인이 주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선수 구성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