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프로게임팀 비시 게이밍은 15일 팀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의 서포터 자리를 두안 더리앙이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으로 이적한 조세형의 자리를 메우게 된 것이다.
두안 더리앙은 비시 게이밍 아카데미 출신으로 얼마 전 서울에서 개최된 제7회 IeSF 월드 챔피언십 LoL 종목에 중국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비시 게이밍은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하지 않고 하부 팀 선수를 승격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