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C 에버는 19일(현지 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0 쾰른 리그 오브 레전드 4강 B조 H2k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공격적인 운영을 선보이면서 2대1로 승리했다.
ESC 에버는 2015년 11월에 열린 KeSPA컵에서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모두 제압하면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4강에서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SK텔레콤 T1을 2대0으로 격파했던 ESC 에버는 결승에서는 CJ 엔투스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결승에서 중국 대표 치아오구 리퍼스를 상대하는 ESC 에버가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