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대 뉴스] SK텔레콤, 사상 첫 롤드컵 2회 제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2200060426085_20151222000642dgame_1.jpg&nmt=27)
SK텔레콤은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유럽 지역에서 펼쳐진 롤드컵 2015 결승전에서 KOO 타이거즈를 꺾고 1위에 올라섰다. 2013년 롤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사상 최초로 롤드컵에서 2회 우승한 팀으로 기록됐다.
SK텔레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스프링과 서머 시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롤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우승에 유력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던 SK텔레콤은 조별 풀리그부터 승승장구했다. 16강 C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 H2k 게이밍, 방콕 타이탄즈를 만난 SK텔레콤은 큰 위기 없이 6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Ahq e스포츠 클럽을 3대0으로 제압한 SK텔레콤은 4강에서 만난 유럽 대표 오리겐 또한 3대0으로 무너뜨리면서 사상 첫 무실 세트 우승을 눈 앞에 뒀다.
SK텔레콤의 우승으로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은 전 세계에서 롤드컵을 두 번 들어 올린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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