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웨이보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타이거즈 선수들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 중 윤왕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그간 제기됐던 타이거즈 합류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공개된 사진의 선수는 6명이다. 가장 오른쪽엔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선수가 포함돼있어 지난 시즌과 같은 6인 체제임을 추측할 수 있다.

'락스(ROX)'라는 이름을 단 타이거즈의 새로운 로고도 공개됐다. 취재결과 락스는 후원사가 아닌 단순한 팀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거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출범식이 있기 전 새로운 팀명 및 선수들과 관련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