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N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대회 개요 발표와 대진 일정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스프링 시즌은 매주 수, 목, 금, 토요일 오후 5시에 3선승제로 진행되며 결승전 날짜는 4월 23일 토요일이다. 각 팀의 경기는 요일마다 최대한 균등하게 나눠 고르게 배정했으며, 감독들의 추첨에 따라 경기 날짜와 순서가 결정됐다.
추첨 결과 개막전은 각각 1번과 3번을 뽑은 CJ 엔투스와 SK텔레콤 T1의 경기로 결정됐다. 이어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가 이어진다. 롤챔스 스프링 2016 개막전은 13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용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