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이하 LJL) 데토네이션 게이밍은 7일 팀의 홈페이지를 통해 스베누 소닉붐 출신 정글러 '캐치' 윤상호와 서포터 '비비드' 한기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데토네이션 게이밍은 LJL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지난해 8월 열린 2015 LJL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직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윤상호와 한기훈을 영입함으로써 한층 더 강한 전력을 완성, 또 다시 일본 정상의 자리를 노릴 진용을 갖췄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