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핵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드림핵 마스터즈를 오는 4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핵 마스터즈는 1년에 두 차례 개최할 예정이며, 첫 대회의 개최지는 스웨덴의 남부 항구도시인 말뫼로 선정됐다. 대회 종목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다.
드림핵은 2016년 CS:GO 종목 총상금으로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책정했는데, 이 중 절반인 50만 달러를 드림핵 마스터즈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50만 달러는 다섯 번의 오픈 시리즈를 통해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드림핵 오픈 시리즈의 첫 무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선보인다.
드림핵은 머지않은 시일 내에 마스터즈에 초청될 8개 팀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