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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CJ 신희범 "'공허의 유산' 초반 운영 방법은..."

[영상뉴스] CJ 신희범 "'공허의 유산' 초반 운영 방법은..."
지난 해 최고의 테란으로 꼽혔던 SK텔레콤 T1 이신형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CJ 엔투스 신희범이 '공허의 유산' 저그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신희범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경기에서 이신형에게 2대0 퍼펙트 승리를 따낸 뒤 인터뷰에서 '공허의 유산'에서의 초반 경기 운영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저그가 초반 대군주를 찍기 전 일꾼을 더 많이 보유하기 위해 일벌레 하나로 가스통을 짓다가 취소하는 이른바 '가스트릭'을 자주 사용했다. 팬들은 '공허의 유산'에서도 이같은 플레이가 초반에 자원을 채취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신희범은 "'가스트릭' 보다는 일벌레를 13개 보유한 뒤 대군주를 찍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나은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3전2선승제로 16강이 진행되는 것에도 찬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희범은 "이신형을 이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나를 상징하는 스타리그 배지를 지금보다는 더 멋있는 것으로 바꾸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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