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웅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시즌 개막전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렉사이로 플레이하며 5분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CJ의 정글러 '버블링' 박준형의 킨드레드를 드래곤 지역에서 만난 배성우은 박준형이 벽을 넘어 도망치자 하단 지역으로 내려갔다. '뱅' 배준식의 칼리스타, '울프' 이재완의 쓰레쉬가 CJ의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의 애쉬의 체력을 빼놓자 달려들어 첫 킬을 만들어냈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