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KDA 톱10에 롱주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코코' 신진영이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체이서' 이상현이 5위, '캡틴 잭' 강형우가 6위, '퓨어' 김진선이 공동 7위에 올랐다.
신진영은 KDA 21을 기록했다. 14일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럭스와 제이스를 플레이 한 신진영은 9킬 1데스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KDA 순위 5위를 기록한 '체이서' 이상현은 렉사이로 1킬 1데스 18 어시스트를 올리며 KDA 19를 기록했다.
개개인의 높은 기량을 선보인 롱주지만 1주차에서 한 경기만 치렀기에 상대적으로 KDA가 높게 형성됐다는 지적도 있다. 롱주 게이밍의 발전을 논하려면 2주차에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
롱주 게이밍은 오는 2주차에서 20일 삼성 갤럭시와 경기를 치르고 이어 23일 락스 타이거즈와 만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