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LoL, 2015년에만 2조 원 벌었다

LoL, 2015년에만 2조 원 벌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이 2015년 e스포츠 종목 게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인 16억 달러(한화 약 1조 9,163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조사 기관인 슈퍼데이터 리서치는 퍼블리셔, 개발사, 지불 대행사로부터 판매 관련 데이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라이엇게임즈의 LoL이 2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LoL은 무료로 서비스되는 게임이지만 게임 안에서 활용되는 챔피언과 스킨 등을 라이엇 포인트라고 불리는 RP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RP는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LoL 안에서 쓰이는 화폐다.
2014년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이용자가 2,700만 명에 달하며 이용자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쟁이 치열했던 AOS 장르에서 LoL은 최고의 게임으로 우뚝 섰다. 2015년 밸브사의 도타2가 벌어들인 2억3,800만 달러(한화 약 2,852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LoL은 도타2보다 무려 7배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밸브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가 2억2,100만 달러의 매출을 냈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8억,1400만 달러, 콜 오브 듀티:어드밴스드 워페어가 3억5,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1패 +32(39-7)
2한화생명 14승 5패 +30(37-7)
3T1 12승 7패 +9(27-18)
4KT 11승 8패 +4(25-21)
5농심 10승 9패 +1(24-23)
6DK 10승 9패 +1(25-24)
7BNK 7승 12패 -10(19-29)
8OK저축은행 7승 13패 -11(21-32)
9DRX 5승 14패 -15(15-30)
10DNF 1승 18패 -29(8-37)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