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 스베누 소닉붐의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하면서 코르키를 가져갔던 스베누 소닉붐이 패했다.
코르키는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이상혁이 CJ 엔투스와의 개막전에서 고르면서 오버 파워 챔피언임이 증명됐다. 이후 진에어 이성혁, 롱주 게이밍 신진영, 스베누 소닉붐 오승주, 아프리카 프릭스 손영민 등 여러 팀의 미드 라이너들이 사용하면서 7전 전승을 달렸다. 하지만 27일 스베누 소닉붐의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가 썼다가 패하면서 전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