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환과 구승빈의 LGD 게이밍은 29일 열리는 LPL 1라운드 3주 2일차에서 마스타3와 대결한다.
LGD 게이밍은 지난 1주차와 2주차에서 모두 패하면서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1주차에서는 치아오구 리퍼스에게 0대2로 패했고 스네이크 e스포츠에게도 1대2로 패했던 LGD 게이밍은 2주차에서는 WE에게 0대2로 완패하면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29일 대결하는 마스터3는 이번 시즌 에너지 피스메이커올에게 0대2로 패했지만 스네이크 e스포츠는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실력 있는 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23일에 치른 치아오구 리퍼스와의 대결에서는 0대2로 패하면서 LPL A조 4위에 랭크됐다.
마스터3에는 한국인 정글러 'yolo' 장현수와 미드 라이너 'Raphael' 고현수가 뛰고 있으며 연형모가 코치로 재직중이다.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LPL A조 최하위인 6위에 랭크돼 있는 LGD 게이밍이 약체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