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릴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 버닝타임 이벤트전에서는 '응답하라, 2011' 컨셉트로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을 비롯한 8명의 게이머들이 스피드전을 선보인다.
이후 팀전으로 리그 방식이 변경되면서 전설로 불리던 '빅3'의 스피드전은 이제 추억으로만 남게 됐다. 최근 팀전이 치러지면서 개인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지만 팬들은 '빅3'가 나란히 달리던 개인전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팬들의 바람이 통한 것일까. 카트라이더 결승전을 앞두고 치러질 이벤트전에서 '빅3'는 2011년으로 돌아가 스피드전을 펼치게 된다. 문호준과 유영혁, 전대웅이 펼칠 승부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은 고조된 상태다.
게다가 박건웅, 김승태 등 새롭게 등장한 신예들이 '빅3'를 위협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김승태의 경우 주행에서는 이미 유영혁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박건웅 역시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자신감이 한껏 올라온 상황이다.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카트라이더 리그 이벤트전에서 과연 어떤 선수가 우승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게 될지 20일 오후 6시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